(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6월 29일] (황민(黄敏) 기자) 메이크업을 한 여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더욱 이뻐보이는가? 아니면 잘난척 한다고 생각되는가? 영국 스털링대학교의 연구원들은 메이크업을 한 여성에 대한 관점에서 남여 사이에 성별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연구를 책임진 빅토리아 빌레바(Viktoria Mileva)는 터라스 인도 신문 기자에게 “ 남성과 여성 모두 메이크업을 한 여성이 더욱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더 높은 차원 ’에서는 시각 차이가 나타난다. 남성은 메이크업한 여성이 더 “명망있어” 보인다고 생각하고 여성은 메이크업한 여성이 더 ‘강한 타입’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연구원들은, 또 여성들이 메이크업한 여성이 강한 타입이라고 판단되는 이유는 사실상 본인으로부터 나오는 질투심과 잠재적 위협감인데 그 원인은 화장한 여성이 민낯보다 더욱 남성을 끌기 때문이다. 연구결과는 영국 “지각(Perception)”이란 간행물에 게재되었다.
밀레바는, 상술한 연구결과를 면접에 적용할 수 있는데 먼저 면접관이 남성 또는 여성인지를 알아보고 메이크업 여부를 결정하면 면접 결과가 달라질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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