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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교토 관광청: 中 관광객 문명하지 못한 현상 돌출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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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6-30 10:07:51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6월 30일] 중국의 해외 관광객 수가 늘어나면서 중국 관광객들이 해외에서의 문명하지 못한 행위가 뭇 사람들의 비난의 대상이 되면서, 빈번히 해외 언론의 구설수에 오르군 했다. 얼마전, 일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한 사람이 일본의 유명한 샘물에 뛰어 들어 물을 받았다가, 또다시 중국 관광객들의 소질 저하 여부가 여론의 화제로 떠올랐다. 사건은 유엔 유네스코로부터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일본 교토 기요미즈데라 사원에서 일어났다. 한 팀의 관광객들이 “오토와 테크노 타키”(音羽の滝)에서 줄을 서 물을 받고 있는 데, 표준어를 쓰는 한 중국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무시한 채, “오토와 테크노 타키” 로 곧장 뛰어 들어가, 큰 병으로 위에서 쏟아져 나오는 샘물을 받았다.     

   이에 대해, 환구시보(環球時報)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교토시 산업 관광청 관계자 토시오 후쿠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비록 여러가지 보도가 있지만, 중국 관광객 수가 많고, 기수가 크다 보니, 중국 뿐만 아니라, 자질이 떨어지는 관광객들은 어느 나라에도 다 있다. 중국 관광객들이 교토에서의 문명하지 못한 현상이 눈에 띄게 두드러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최근 몇 년간, 비자 완화와 엔화 약세 등 요인으로, 일본을 찾는 중국 관광객의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교토는 중국 관광객들이 일본 여행 중 찾는 랭킹 3위의 도시인 데, 1, 2위는 각각 도쿄와 오사카이다. 교토시 산업 관광청에 따르면, 중국 본토에서 교토를 찾아 여행하는 사람 수가 2013년부터 급증했고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치솟고 있다. 현재, 대만과 중국 본토는 교토의 주요한 관광객 내원지이다. 교토의 전통적인 주요 관광객 내원지었던 미국은 2011년 일본 대지진 이후 대폭 감소했는 데, 회복이 느리다.   

원문 출처:환구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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