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평양 7월 1일] (궈이나(郭一娜), 루루이(陆睿) 기자)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이 6월 20일 라울 카스트로 쿠바공산당 제1비서 특사인 살바도르 발데스 메사 중앙정치국위원 겸 국가평의회 부의장을 회견했다.
조선중앙통신사 7월 1일 보도에 의하면 김정은 위원장은 살바도르 발데스 메사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면서 이번 방문이 조선과 쿠바 양당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계기로 될 것이라 표시했다. 김정은은 쿠바공산당 제7차 대표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리고 새로운 당 지도부가 선출된데 대해 축하를 전했다.
살바도르 발데스 메사는 김정은 위원장에게 피델 카스트로 동지와 라울 카스트로 제1비서의 친절한 안부를 전했다. 그는 쿠바와 조선의 우호 협력 관계를 부단히 강화하고 발전하는 것은 쿠바 당과 정부의 확고 부동한 방침이라고 말했다.
쌍방은 또한 조선-쿠바 양당에서 공동으로 관심을 가지는 중대한 문제, 당과 나라를 다스리는 경험과 성과에 대해 서로 통보하고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번역/ 리상화)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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