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제네바 7월 1일] (니에샤오양(聶曉陽), 스젠궈(施建國) 기자)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국제이주기구(IOM)는 30일 특별이사회를 개최하고 중국, 솔로몬제도, 투발루 등 나라의 가입 신청을 비준함으로써 IOM의 총회원국 수는 165개로 증가했다.
마차오쉬(馬朝旭) 유엔 주재 중국 제네바 사무국 및 스위스 기타 국제조직 대표는 30일에 열린 특별이사회에서 중국은 현재 이주원천국으로부터 이주원천국, 통과국, 목적국 등 다중 역할로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정식으로 IOM의 회원국으로 된것은 중국이 글로벌 거버넌스에 깊이있게 참여하고 국제 이주 협력을 심화함에 있어서의 필연적 선택이라 밝혔다.
1951년에 설립된 IOM은 국제 이주 분야의 주요정부 간 국제 조직이다. IOM의 임무는 인도적이고 질서있는 이주유동의 확보에 조력하고 국제 이민 협력을 촉진하며 이민 사안의 실행 가능한 해결방안 모색에 협조함과 더불어 이주가 필요한 난민들에게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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