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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은행, 재 英 업무 “이사하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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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6-28 10:35:16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6월 28일] (쉬차오(徐超) 기자) 영국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골드만 샥스, 모건 스탠리, 시티 은행을 포함한 많은 대형 투자 은행이 이미 조치를 취해 일부 재 영 사업을 런던에서 파리, 프랑크푸르트, 더블린 등 기타 EU 회원국 도시로 이전했다. 그 이유는 영국의 EU 탈퇴가 유럽 지역에서 해당 업무의 “영업 면허증”을 상실하게 될 수도 있다 염려했기 때문이다.

   25일, “파이낸셜 타임즈”에서 법조계 인사들의 말을 인용한 보도에 의하면, 영국은 EU 회원국으로서 그 경내 금융기구들이 기타 유럽연합 회원국가에서 사업을 전개할 이른바 “여권 권리”를 누릴 수 있었다. 적지 않은 미국 금융기구들이 세계 금융중심인 런던을 근거지로 삼아 대 유럽 금융 사업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만약 영국이 정말로 EU를 탈퇴한다면 이런 재 영 금융기구들은 전부 또는 일부 “여권 권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법조계 인사들이 경고했다.

   이 때문에 유럽에서의 해당 사업에 지장이 없도록 보장하기 위해 많은 투자 은행에서 규제기관에 의견을 청구하고 있으며 일부 금융기구의 재 영 고위층 경영자들은 기타 유럽 국가에로 이전되어 사업를 추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명 공개를 거절한 한 미국 금융기구 고위층 경영자는 은행 방면에서 영국과 기타 유럽 국가들 사이의 지점 사업 “재균형”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의하면 적지않은 미국 은행에서 이미 영국을 제외한 기타 유럽 지역에서 지점 규모를 확대했다. 하지만 이런 유럽 지점은 기존의 영국에서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는 금융 업무 면허증을 갖추지 못했기에 그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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