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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충칭 7월 4일] (자오위페이(趙宇飛) 기자) 전통적 커피재배기지가 아닐뿐더러 내륙지역에 위치한 충칭은 최근 커피거래센터를 설립함과 아울러 전국 최대의 커피반출무역기지를 구축할 것이라 선포했다.
펑더(彭德) 충칭(重慶) 커피거래센터 사장은 중국의 커피소비량은 해마다 상승하고 연평균 성장율은 20%를 웃돌며 2020년에 국내 커피소비시장은 6000억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충칭 커피거래센터 대주주인 윈난(雲南) 허우구커피(後谷咖啡)의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충칭은 전통적 커피재배기지가 아니지만 전국 최대 커피생산지인 윈난과 인접함과 동시에 "일대일로"와 창장(長江) 경제벨트의 교차점, 3대 일류항구와 보세구역에 위치했으므로 이는 윈난,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커피생산지와 유럽시장 간의 밀접한 연결, 나아가서 전 세계 커피산업을 향한 복사에 유리하다. 그외에도 충칭은 자산, 권익 등 13개 요소시장을 건설한 상태인바 이 분야 발전은 중서부에서 선두적 지위를 차지한다.
사실 충칭은 커피무역 분야에서 훨씬 전에 확고한 기반을 다진바 있다. 충칭에너지그룹은 일찍 2012년에 이미 커피무역을 전개한데 이어 지난해 5월에는 윈난 허우구커피와 전략협력협의에 서명했다. 충칭이 지난 한해 실현한 총 커피무역액은 근 10억위안에 이른다.
향후 커피거래센터는 또한 산업사슬 집결기능과 더불어 회색교역 방지, 금융결산, 자원최적화배치 등 3대 기능도 실현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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