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상하이 7월 4일] (리룽(李榮) 기자) 국내 철강시장이 약세 파동 구조에서 잠시 벗어나고 철강가격이 상승되기 시작했으나 거래는 이에 상응한 기록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철광석 가격도 상승세를 지속했으나 항구 재고량 역시 많아지는 추세다.
국내 유명 철강자문기구 "마이스틸(My steel)"이 제공한 최신 시장보고서에 의하면 최근 한주, 국내 현물 철강가격 종합지수는 89.93포인트로 시황보고되면서 한주사이 2.67% 성장했다. 강재 현물시장 가격은 약세 파동 구조를 벗어나 대폭적 상승추세를 보이면서 시장신심이 높아지고 있다.
분석에 따르면 건축강재시장 내 가격이 대폭 상승되었다. 일부 지역은 가격의 대폭적 상승과 더불어 시장 거래량이 저위(低位)로부터 반등이 나타난데다 시장자원도 적은 편이라 업체들이 판매를 꺼려하는 양상이 비교적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지역은 가격 상향에도 불과하고 수수한 거래량을 보였다.
철광석시장도 안정속에서 상승하고 있다. "시번신간선(西本新幹線)"의 최신보고서에 따르면 국산 철광석시장에서 허베이(河北)지역 철정제분 가격이 안정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7월 1일부터 절대다수 광산품 자원세가 종량정액(從量定額)에서 종가징수(從價計征)로 변경되었는데 이는 현재 광업자원세나 부담이 지나치게 무거운 사안을 해결하는 데 유리하며 국내 광산의 경쟁력을 향상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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