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남중국해문제의 이른바 판결을 토대로 한 모든 나라의 주장과 행동 접수 안 해

(사진/ 중국 외교부 사이트)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남중국해 중재안 판결 후 중국측과 대화 할 의향이 있다고 표시한데 대해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 필리핀 아키노 정부가 제기한 이른바 남중국해 중재안은 처음부터 불법이고 무효하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이른바 판결을 토대로 한 모든 국가의 주장과 행동을 접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전한데 의하면 두테르테 필리핀 신임 대통령은 최근 발표한 연설에서 남중국해 중재안 판결 후 중국과 대화할 의향을 밝혔다. 이에 대해 대답하면서 훙레이 대변인은 중재 재판소에서 어떤 판결을 내리든 중국은 받아들이지도 않고 인정하지도 않는다고 재천명했다.

   훙레이 대변인은 쌍방의 우호적인 대화와 협상은 중국과 필리핀이 남중국해 분쟁을 타당하게 처리하는 유일하게 정확한 도경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필리핀 신 정부가 구 정부의 그릇된 행위를 버리고 중국측과 대화 협상하는 정확한 궤도에 다시 다시 돌아와 양국 관계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훙레이 대변인은 필리핀이 남중국해 중재안에서 중국의 역사적 권리 주장이 <유엔 해양법 협약>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제기한데 대해 대답하면서 중국은 남중국해에서 향유하는 역사적 권리와 <유엔 해양법 협약>과 전혀 모순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역사적 권리는 일반 국제법의 개념이고 <협약>은 전반 해양법을 규정하지 못한 반면에 <협약>이 규정하지 않은 부분은 일반 국제법에 따른다고 명확히 규정했다고 밝혔다. 훙레이 대변인은 이어 <협약>자체는 이에 앞서 형성되고 또는 지속적으로 주장해온 역사적 권리를 배척하지 않는다며 <협약>이 "역사적 만", "역사적 소유권" 등을 여러번 언급한 것은 역사적 권리에 대한 존중이라고 말했다. (번역/ 중국국제방송국)

 외교부 입장 표시

中 외교부, 중재재판소의 권리 확장 남용에 대해 많은 국가들 우려 표시

   [신화망 베이징 7월 6일] (진뤄청(靳若成) 기자) 중국 외교부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5일 필리핀이 일방적으로 남중국해 중재안을 제기한 후 많은 국가와 국제사회의 유식인사들은 중재재판소의 권리 확장과 직권 남용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이는 국제법 질서에 심각한 충격을 조성할 것이라 표시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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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많은 국가들 중국의 필리핀 남중국해중재안 입장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