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후이산(胡逸山)]
[신화망 쿠알라룸푸르 7월 2일] (린하오(林昊) 기자) 후이산(胡逸山)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교(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라자라트남 국제문제연구소(RSIS) 수석연구학자는 최근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남중국해 사안을 해결함에 있어서 담판과 협상은 여전히 최적의 방식이며 남중국해 사안 분쟁에 관련해 중필 간 담판이 재개된다면 아시안국가들은 기쁘게 관망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말레이시아 총리 정치비서를 담당했던 후이산(胡逸山)은 남중국해 사안을 해결함에 있어서 관련국들은 협상과 담판을 가장 이상적이고도 최적의 방식으로 시종일관 인정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정부가 필리핀 측에 선의를 보인 것은 긍정적 태도이다. 중필 간에 직접적 협상을 재개한다면 기타 아시안국가들은 기쁘게 관망할 것이다. 이는 첫째로 남중국해 긴장정세를 완화하는 데 유리하고 둘째로 남중국해 사안 관련국들이 중국과 협상·담판하려는 염원을 복돋을 수 있다.
후이산은 남중국해 지역은 해적, 테러리즘 등 비전통적 위협에 여전히 직면해있지만 이는 지역국들에 협력의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제하고나서 각국은 연합 순항, 정보 공유 등을 실시하는 영역에서 협력을 전개하고 공동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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