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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당사자의 남중국해 분쟁 관련 개입은 국세 혼란만 초래할 뿐- 해외 언론, 美 남중국해 사안 관련 개입에 질의

출처 :  신화망 | 2016-07-08 09:30:19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7월 8일] 6월 29일, 필리핀의 일방적인 청구로 설립된 남중국해 중재안 중재재판소(PCA) 서기실은 PCA가 오는 7월 12일에 중재안 실제 사안 관련 판결을 발표할 계획이라 전했다. 국제사회는 이에 높은 중시를 돌리고 있다. 해외 각계 인사들은 남중국해 분쟁은 관련 당사국 간의 사안이고 이를 해결하는 데서 양자 간 협상·교섭이야말로 최선책이며 비당사국의 개입은 국세 혼란만 조성하고 미국 등 역외국가의 선동질이 다른 목적이 있다는 것은 명백한 일이라 보고있다.

   미국 등 외부세력이 남중국해 사안을 교란하는 데 대해 알레트 터키 이스탄불해협대학 아시아연구센터 연구원은 이같은 행위는 “국세 혼란만 초래할 뿐”이라 지적했다. 그는 이 지역에서 이익을 가지는 모든 국가에게 긴장 국면의 악화나 발생 가능한 충돌로부터 얻어지는 이익은 없다고 지적하고나서 동아시아의 거의 모든 국가들이 경제 체제 전환과 구조조정을 실시하는 상황에서 각국은 “긴장 국세와 충돌”이 아닌 “보다 나은 협력과 융합”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모로우 이탈리아 경제학자는 미국은 중국의 세계적·지역적 위치를 견제하는 것을 통해 자국의 의식형태와 문화적 영향력을 보호하고 자국의 패권 지위에 대한 위협을 막으려 한다고 지적했다.

   아브라함 사피라 전 미국 국무원 법률고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국은 필리핀이 진정한 것과 유사한 분쟁에 대해 과거에 없었을 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국제 중재에 제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최근에는 되려 중국더러 중재재판소의 판결을 준수하고 이른바 “법치”를 지지하라고 거듭 요구하고 있다. 미국은 이같이 진정성이 뻔히 결여된 중재를 지지하기보다 차라리 필리핀더러 “위선적 승리”에 대한 추구를 포기하도록 촉구해 중재로 인한 훼손을 막아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칸니 라다코티니 바클리 인도네시아 해양연구학회 주석은 미국은 실제로 남중국해 분쟁과 무관하며 더욱이는 '유엔해양법협약'도 비준하지 않았기에 남중국해 사무에 개입하거나 심지어 남중국해에서 군사력까지 과시하는 미국의 행위는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은 남중국해에 있어서는 안될 도발행위를 행사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패트릭 레스타 오스트리아 학자는 남중국해 여러 섬은 자고로 중국의 것이며 역외국가의 개입은 남중국해 사안 고조를 초래하는 원인중 하나라고 밝혔다.

   샤논 이브라힘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테랑 국제문제 평론가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미국은 이미 남중국해 지역 긴장 국세 배후의 “보이지 않는 손”으로 되었다. 미국은 중국을 “자국 세계 패권의 주요 도전자”로 간주해 날로 굴기해가는 중국을 겨낭한 '포위권'을 구축할 것이다. 미국의 지정학적 전략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지역 대리인을 통해 중국의 해상통로를 견제하고 나아가서 중국의 무역·에너지 운수에 영향주는 것이다. (참여기자: 쉬레이(許雷) 리량융(李良勇) 거천(葛晨) 왕후이쥐안(王慧娟) 이아이쥔(易愛軍) 저우멍(周檬) 정스보(鄭世波) 자오시(趙熙) 류상(劉向) 류팡(劉芳) 간춘(甘春)) (렴청화)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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