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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민은행: 위안화 명목실효환율에 일부 가치 절하 요구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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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7-08 10:06:14  | 편집 :  왕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7월 8일] (장린(姜琳) 기자) 달러의 강세와 중국내의 달러 매수 주문의 비교적 강한 영향을 받아 6일, 달러 대비 위안화의 현물환시세가 지속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며 6.6900에 이르렀다. 6일 저녁 중국인민은행에서 글을 발표해 현재 중국의 인플레이션 수준이 대체적으로 미국보다 높고 위안화의 실질실효환율이 가치 상승 압력에 직면해있다고 밝혔다. 위안화의 실질실효환율의 상대적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위안화의 명목실효환율에 일부 가치 절하 요구가 존재하게 되었다.

   중국외화거래센터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6월말 CFETS 위안화 환율 지수가 5월말에 비해 2.19% 절하됐고 지난해 말에 비해 5.86% 절하됐다.

   글은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상반기의 상황을 살펴보면 위안화 환율 지수의 소폭적 절하는 주로 시장 공급수요 변화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한 편으로 중국 기업 차관의 디레버리지(deleverage)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고 “해외 진출” 의향은 진일보 상승했다. 다른 한 편으로 국제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의 부가 이자에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효율적인 감독 관리가 부족해 일부 경외 투기 세력이 추가 지렛대로 위안화를 포함한 아시아 화페를 공매도하는 것 역시 위안화 환율에 일정한 가치 절하 압력을 가했다. 전반적으로 외화 시장에서 공급이 수요보다 적은 형세가 나타났다.

   글에서는 만약 장기적인 시각, 예를 들어 반년, 일년 혹은 심지어 더 긴 시간내의 이동평균값으로 위안화 환율 지수의 변화를 관찰해보면 위안화 환율 지수의 안정성은 뚜렷이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글에서는 위안화 대 달러의 양자 환율은 향후 계속 시장의 공급과 수요를 기반으로 하고 통화바스켓을 참조해 조절하는 메커니즘 하에 쌍방향으로 흔들리는 특징을 보일 것이고 위안화 대 통화바스켓 환율은 대체로 안정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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