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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공급측 구조개혁 단호히 추진 강조

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6-07-08 21:02:40  | 편집 :  동소교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8일 오전 베이징에서 경제정세전문가 간담회를 주재하고 당면한 경제정세와 경제사업과 관련해 전문가와 학자들의 의견과 건의를 청취하였으며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장가오리(張高麗) 부총리가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베이징과 상하이, 랴오닝, 후베이, 선전 등 여러 지역의 연구기관과 정책제정부처, 대학교의 금융과 발전 분야와 경제체제 개혁분야의 학자와 전문가들, 그리고 철강기업과 가전제품기업의 경영인들이 각자의 연구분야와 지역 또는 몸담고 있는 기업체의 실질적인 상황에 대해 이야기 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금융개혁과 금융 리스크 관리, 거시경제운행과 추이에 대한 판단, 공급측면의 구조적 개혁, 동북의 경제진흥과 국유기업개혁, 국제경제정세, 중부지역 경제정세, 경제발전과 과학기술혁신, 철강업계의 과잉 생산능력 제거, 공급측면의 구조적개혁과 민용기업의 발전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고 제언했다.

    중국사회과학원과 청화대학교, 중국인민대학교 등 기관의 전문가와 학자들은 거시경제운행 중의 일부 문제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전문가와 학자들의 견해를 청취한데 이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현재 경제는 기본적으로 평온하게 운행되고 있으며 예기치와 경제정세에 대한 중앙정부의 판단에 부합된다고 말했다.

    또한 거시경제정책은 반드시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기본 정신을 견지하고 전반적인 수요를 적절하게 늘리며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안정적인 화폐정책을 계속 실행하고 공급측면의 구조적 개혁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생산능력과 재고, 레버리지를 제거하고 원가를 낮추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중점 과업을 착실하게 수행하고 발전의 예기치를 잘 인도하며 안정적인 거시경제정책으로 사회의 예기치를 안정시키고 중대한 개혁조치를 집행하여 발전에 대한 자신심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특색이 있는 사회주의 정치경제학을 발전시키려면 마르크스주의 정치경제학으로 하여 중국의 개혁개방과 사회주의 현대화건설의 위대한 실천경험을 정리하고 추출하는것과 함께 서방 경제학의 유익한 성분을 귀감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복잡한 국내외 정치경제 정세 속에서 발전을 더 잘 추진하여야 하며 정세와 환경을 한층 더 분석하고 전략적인 기회의 함의와 여건의 변화를 제때에 파악하고 거시경제의 추이를 보다 잘 파악하여 도전에 잘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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