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7월 11일] (화이(華義) 기자) 일본 연구원들은 일전에 영국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지는 약 2.15억년 전 거대한 운석이 지구와 충돌해 해양생물이 멸종됐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게재했다.
일본 구마모토 대학에서 발표한 보도문에 의하면 구마모토 대학과 일본 해양연개발기관의 연구원들이 2013년 기후 현 등 지역의 지층에서 타라이아스기 말기(2.37억년-2억년 전)에 거대한 운석이 지구를 충돌했다는 유력한 증거를 발견했다.연구원들은 이 운석은 직격이 약 3.3미터부터 7.8미터에 달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연구원들은 상술한 지층에서 여러 가지 고대 해양 부유동물 유체 미소(微小)화석--코노돈트를 얻었는데 이러한 화석의 크기는 1밀리미터밖에 안된다. 화석에 대한 분석을 통해 연구원들은 거대한 운석이 지구를 충돌한 후 이러한 해양부유동물은 약 2.15억년전에 대규모로 멸종됐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먹이사슬 밑단에 위치한 해양표층의 부유식물들도 현저하게 감소되어 이러한 동물들의 대량 멸종을 초래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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