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리우데자네이루7월 12일] (천웨이화(陳威華), 자오옌(趙焱) 기자) 중국퉁팡웨이스회사(中國同方威視公司)의 안전 점검 장비가 11일부터 정식으로 리우올림픽 개막식 경기장-마라카낭 경기장에 설치 및 테스트를 진행했다. 전반 대회 기간, 중국에서 수입한 200여 대 안전 점검 장비가 올림픽이 순조롭게 개최되로록 작동할 것이다.
천융젠(陳雍健) 퉁팡웨이스 브라질회사 총경리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퉁팡웨이스 안전 점검 장비는 리우올림픽 4대 경기구역에 모두 사용될 것이다. 그중 마라카낭 경기구역의 145대 장비와 데오도루 경기구역의 55대 장비는 모두 퉁팡웨이스에서 제공했고 바라 경기구역 및 코파카바나 경기구역에도 부분적으로 중국 장비들이 사용될 것이다. 이외에 부분 장비들이 이번 장애인올림픽에서도 사용될 것이다. 신화사 기자에 따르면 11일 당일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퉁팡웨이스 중국 측 요원들과 브라질 현지 기술 요원들이 현재 바쁘게 장비를 설치 및 테스트하고 있었다. 클라우디오 보르헤스 퉁팡웨이스 브라질 엔지니어는 기자에게 최근 60명 경기 보안요원들에게 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그들이 나머지 요원들을 분담하여 교육하도록 했는데, 경기 기간 퉁팡웨이스 안전 점검 장비를 조작하는 요원이 2000명을 초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퉁팡웨이스가 2007년 팬 아메리칸 경기 대회,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세번째로 브라질에서 열리는 대형 경기를 위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천융젠은 이렇게 소개했다. “중국 제조’의 이미지에 맞게 탄탄한 제품 품질과 중국 기업의 신속한 실행력, 중국 브랜드가 현지에서 쌓은 높은 시장 인지도 등이 퉁팡웨이스가 이번에 리우올림픽 안전 점검 주요 공급업체로 선정되는데 중요한 원인이 되었다고 소개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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