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 14일] (왕헝즈(王恆誌), 류양(劉陽) 기자) 저우타오(周濤) 중국국가체육총국 복싱태권도운동관리센터 복싱부 부대장은 13일 총국 브리핑에서 중국 복싱팀은 11개의 리우올림픽 참가자격을 획득했는 데 선수 참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번 참가 목적은 올림픽 메달 하나를 쟁취하는 것이라고 표했다.
저우타오는 중국 복싱팀에는 총 8명의 남자와 3명의 여자, 총 11명이 리우올림픽 참가자격을 얻었는데 참가선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이 성과를 분석할 때 저우타오는 “한편으로 우리는 훈련을 열심히 해 국제복싱연맹APB(국제복싱연맹프로복싱경기), WSB(국제복싱연맹세계복싱연합경기) 등 경기 참여를 통해 많은 경험을 쌓았다. 다른 한편으로는 팀의 정신 을 강화하고 정신수련에 집중함으로서 팀의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
현재 중국팀의 중점 등급과 선수들에는 남자 52킬로그램급 후젠광(胡建光), 69킬로그램급 리우웨이(劉偉), 여자선수 런찬찬(任燦燦)(51킬로그램급), 인쥔화(尹軍花) (60킬로그램급), 리칭(李倩)(75킬로그램급)이 포함되는데 이 중 런찬찬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었다.
현재 중국 복싱팀은 국내에서 합동훈련을 진행하고 있는데 7월28일에 브라질로 떠나 상파울루 훈련장에서 일주일간 훈련을 한후 올림픽 선수촌으로 들어간다. 리우올림픽 복싱 종목은 현지시간 8월6일부터 21일까지 시합을 진행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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