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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드 배치장소 선포후 현지 주민의 반대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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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6-07-15 08:45:38  | 편집 :  리상화

원제목: 한국 사드계통 배치장소 선포후 현지 주민의 반대 유발

   한국 국방부가 13일 서울에서 보도발표모임을 소집하고 한국과 미국 쌍방이 사드 계통을 한국 동남부의 경상북도 성주군에 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선포했다. 이 결정은 성주군 민중의 강력한 항의를 받았다. 이날 수천명이 집회를 가지고 사드 계통의 배치를 반대했다.

   13일 오전, 한국 성주군의 5천여명 민중이 집회를 가지고 현지에 사드 계통을 배치하는 것을 강력히 반대했다. 이에 앞서 군수 김항곤은 "성주군은 지역 생존과 자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방법과 수단을 취하여 성주군에 사드를 배치하는 것을 목숨으로 저지할 것"이라고 표했다.

   한국 국방부 국방정책실 유제승 실장은 이날 발표모임에서 한국과 미국은 군사효용, 주민안전 등 종합요소를 주밀하고도 세밀하게 평가하고 또 여러 후보지를 비교한 후 성주군을 선택하여 사드를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 매체가 전한데 의하면 사드 계통은 제일 빨라서 내년 말에 사용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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