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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의가 정성으로 주조한 군민의 수어지교, -----中 제19번째 원잠군의관팀 화교 중국인 구조 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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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8-02 10:26:19  | 편집 :  이매

   [신화망 루사카 8월 2일](펑리쥔(彭立军) 왕쥔(王俊) 기자) 2016년 7월 24일 잠비아 화교 중국인 총회에서 조직한 긴급의료구조대가 정식으로 설립됐다. 이 긴급의료구조대의 주요 역량은 중국의 제19번째 잠비아 원조 군의관팀이다.

   잠비아에 도착한 반년간 중국 제19번째 잠비아 지원군의관팀은 많은 곤난들을 극복했다. 현지의 의료원조작업에 안정적이고 깊이있게 파고들었을 뿐만 아니라 자발적으로 잠비아의 중국외교관, 화교와 중국인, 중국자금기구에 포괄적, 24시간 연중무휴 무료 의학진료와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 4월, 중국자금기구의 직원 한명이 부상당해 눈가가 파렬되고 출혈했다. 군의관팀 멤버 거이루이(葛轶睿)와 왕쥔(王俊)이 신속하게 현장에 달려갔다. 현장에 소독과 마취 처치를 진행할 조건이 갖춰지지 못했지만 그들은 기존 조건을 이용해 환자에게 지혈, 상처 봉합, 감염 방지 처치를 진행했고 환자는 며칠 안에 완치됐다.

   5월에 중국자금기업의 직원 가족이 돌발적인 복통을 호소했지만 현지 의사가 환자의 발병 원인을 정확히 진단해내지 못했고 후속 치료를 할 수가 없었다. 진료 후 군의관팀 영상학 전문가 순즈위안(孙志远), 소화기계통병 전문가 루헝(陆恒)과 딩카이(丁凯) 등 멤버들이 즉시 다학과적 집단 검진을 진행해 진단수단이 부족한 불리한 인소를 극복하고 제때에 병인을 진단해내 환자의 시기 적절한 치료에 유력한 담보를 제공했다.

   중국에서 지원한 무아나와사병원의 CT기가 고장이 나서 임상업무가 영향을 받았다. 군의관팀 의료기구 엔지니어 치스타오(戚仕涛)가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세밀하게 점검하고 반복적인 질문과 인내성있는 테스트를 거쳐 끝내 고장 원인과 손상 부위를 찾아내 설비 복구에 설득력 있는 견해를 제공했다.

   광범한 중국자금기업에 초점을 맞춘 직업안전홍보활동 중 하나로 군의관팀 전문가들은 생산 현장에 깊이 파고들고 기업직원들에게 현장에서의 예방과 응급 조치를 전수해주었다. 군의관팀은 중국자금기업직원들에게 건강을 선물하고 안전을 담보해주어 직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사오단빙(邵旦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우리는 ‘죽음에 처한 사람을 구조하고 부상자를 돌보며 군민을 위해 복무하는” 군의관정신을 계속 발양하고 중화 자녀와 우환, 재난을 함께 하며 해외 화교와 중국인들의 생명안전을 보호하고 배려할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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