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구이양 8월 2일]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가 구이양(貴陽)에서 개막된 제9회 중국-아세안교육교류주간에 축하서한을 보냈다.
서한에서 리커창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아시안국가들은 산수상련(山水相連), 혈맥상친(血脈相親)의 좋은 이웃이고 파트너다. 대화관계 설립 25년이래, 쌍방은 전면적이고도 다층적인 교류와 협력을 전개해왔다. 교육을 포함한 인문교류협력은 현재 중국-아시안관계의 새로운 지주로 부상하며 넓은 발전 비전을 전시해주고 있다.
리커창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교육은 인류가 문명과 지식을 전승하고 청년 일대를 배양하며 장미빛 생활을 창조하는 데서 근본적 경로로 된다. “중국-아세안교육교류의 해”인 올해 활동 수는 근 300차로 전년 각 시기를 커버하고 중국 및 아세안 각국 주요도시들을 망라한다. 중국은 아세안 각국과 더불어 상호 학습, 참조, 촉진하여 쌍방관계 발전에 더욱 많은 지력토대와 인재지지를 제공하고 보다 밀접한 중국-아시안 운명공동체를 공동 건설해갈 용의가 있다.
류옌둥(劉延東) 국무원 부총리가 개막식에 참석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