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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 일본 "방위백서" 독도 영유권 주장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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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6-08-03 08:53:09  | 편집 :  박금화

   한국 외무부는 2일 성명을 발표하고 일본이 2016년도 "방위백서"에서 독도(일본'다케시마') 영유권을 주장한데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성명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독도는 명백히 한국 고유의 영토라면서 한국은 일본이 2016년도 "방위백서"에서 재차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일본정부가 즉시 이 착오적인 주장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성명은 또 일본정부가 역사의 진실을 직시하는 한편 한일관계가 신뢰에 기반한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 외무부는 이날 오후 한국 주재 일본 공사대리를 초치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항의를 표시했다.

   이밖에 한국 국방부도 이날 오전 한국 주재 일본 국방무관을 초치해 항의문을 전달했다.

   항의문은 일본정부가 2005년이래 독도 영유권을 반복적으로 주장하고 한국정부의 강력한 항의를 무시한데 대해 한국정부는 깊은 유감을 표시한다고 밝혔다.

   항의문은 또 한국 국방부는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어떠한 시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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