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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8월 3일] (황옌(黃豔), 좡진(壯錦), 런웨이(任瑋) 기자) 1일 저녁, 중국 국가홍수가뭄방지 대책총지휘부에서 창장(長江) 중, 하류 간류와 동정호(洞庭湖), 포양호(鄱陽湖)의 수위가 모두 경계수위 이하로 하락해 창장 홍수 방지 작업이 단계적 성과를 거뒀다.
웨이산중(魏山忠) 창장 홍수가뭄방지 대책총지휘부 상무 부총지휘 및 창장 수리 위원회 주임은, 이번 작업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원인은 창장 상,중류 30여 개 대형 저수지가 협동 조정으로 창장 중, 하류 간류의 홍수 방지 압력을 효과적으로 완화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창장류역 저수지 군체 조정 업무를 맡은 창장 수리위원회 홍수가뭄방지대책총지휘부 천궤이야(陳桂亞)부주임은 “저수지는 수리통제성 공정으로써 인류와 대홍수 사이의 싸움에서 가장 효과적인 해결수단이다.”라고 말했다.
산샤(三峽) 저수지 등 수리 공제성 공정 외에 창장제방 건설도 전반 홍수방지 체계의 중요한 부분이다. 정서우런(鄭守仁) 중국 공정원 원사 및 수리전문가는 “저수지가 홍수를 조정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한다면 제방은 창장 홍수 방지의 기초다.”라고 말했다.
중국의 홍수 방지 능력의 향상은 여러 가지 새로운 기술의 운용에서도 표현된다. 그 중 제일 눈에 띄는 것은 수문예측예보기술의 향상이다.
양원파(楊文發) 창장 수리위원회 수문국 수문정보예보센터 수석 예보원 및 센터 부주임은 수문 예측 및 예보는 전반 홍수방지체계의 ‘정찰병’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몇 해 동안 수문예보기술은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와 홍수방지체계 건설의 ‘천리안’과 ‘소식통’으로 됐다고 소개했다.
웨이산중은 “다음 단계에서 중국은 피해 복구의 역량을 증가하고 창장 홍수 방지 건설을 계속 강화하며 단점을 보완해 창장유역 홍수방지체계의 안전 장벽을 공고히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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