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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남수단 각 측 즉각 휴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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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8-08 13:52:12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망 유엔 8월 8일] (니훙메이(倪紅梅), 스샤오멍(史霄萌)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7일 대변인을 통해 남수단의 지속적인 충돌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각 측에서 즉각 휴전하길 독촉했다. 또한 남수단 정부가 지역 보호부대 배치를 동의한 것에 대해 환영을 표했다.

   반기문은 남수단의 지속적인 충돌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각 측에서 즉각 휴전하길 촉구했다. 그는 남수단에서 지속적으로 제복을 입은 무장요원들이 대규모적으로 부녀와 여자아이들에게 성폭력을 가하고 있다는 보고에 대해 분개하며 각 측에서 무고한 시민들을 보호할 것을 독촉하고 범죄자들을 처벌할 것에 대해 즉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표했다.

   최근 몇해간 남수단 국세는 줄곧 비교적 불안했다. 2013년 7월, 키르 대통령은 당시 마차르 부대통령의 직무를 해임하여 두 세력 간의 장기적인 분쟁을 유발했다. 유엔의 중재 하에 올해 4월 양측은 공동으로 민족단결과도정부 편성에 참여하여 마차르가 제1부대통령을 담임했다. 7월 상순 두 세력의 군사역량은 남수단 수도 주바에서 재차 충돌을 일으켰다. 25일, 키르는 대통령령을 발표하여 마차르의 제1 부대통령의 직위를 해임하고 타반 뎅 가이 전 광업부장을 제1부대통령으로 임명했다.

   보도에 의하면 동아프리카 정부 간 개발기구(IGAD) 국가 지도자들은 일전에 남수단 정부와 합의를 달성하여 남수단에 지구보호부대를 배치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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