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국 외교부 공식 사이트)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파키스탄 퀘타에서 발생한 테러습격사건과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지난 8월 8일 파키스탄 퀘타의 한 병원에서 발생한 폭탄습격으로 70여명이 사망하고 110명이 다쳤다.
이 사건에 대한 중국측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화춘잉 대변인은 중국 측은 이번 테러습격사건으로 중대한 인원사상을 초래한데 대해 놀라움과 비통함을 표시하며 이번 테러습격사건을 강력히 비난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측은 조난자들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시하고 또 부상자와 조난자 가족들에게 깊은 위문을 전한다고 말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중국측은 모든 형식의 테러주의를 일관하게 반대해왔다고 하면서 파키스탄측이 테러주의를 타격해 국가안정과 인민안전을 수호하는것을 계속 지지할것이라고 표시했다.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