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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中 외교부장: 항저우 정상회의, 개발도상국이 최대로 많이 참가하는 G20 정상회의가 될듯

출처 :  신화망 | 2016-08-04 11:49:31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8월 4일] (바이제(白潔) 기자) 3일 왕이 외교부장은 주요 20개국(G20) 항저우(杭州 )정상회의가 G20 정상회의 사상 개발도상국이 가장 많이 참가한 정상회의로 될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현재 정상회의의 각 준비 작업은 아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표시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살름싸이 꼼마싯(Saleumxay Kommasith) 라오스 외교장관과의 회담이 끝난후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최대 개발도상국이다. 개발도상국의 정당한 권익을 수호하고 확대하는 것은 중국이 마땅히 해야 할 책무다. 중국 측은 아시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ASEAN) 의장국인 라오스, 아프리카연합(AU) 의장국인 차드, 네파드(아프리카신개발협력계획, NEPAD) 의장국인 세네갈 그리고 두 대표적 개발도상대국인 카자흐스탄과 애급도 함께 항저우 정상회의 참가를 초청했다. 또 77그룹 의장국인 태국도 항저우 정상회의에 적극적으로 참가할 의사를 밝혔는데 이에 대해 중국 측은 현재 준비 중에 있다. 이번 정상회의는 G20 역사상 개발도상국이 가장 많이 참여한 한차례 정상회의로 될것이며 회의 구성상 더욱 대표적이고 더욱 포용성이 넘칠 것이다.

   왕이 외교부장은 집계에 따르면 항저우 정상회의에서 약 30개 주요성과가 달성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역대 정상회의 중 성과가 가장 많은 회의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발전과 협력 강화를 통해 전세계를 이끌어 2030년 지속가능 발전 의정을 시행해 새로운 청사진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오늘부터 정상회의 개최까지 한 달이라는 시간이 남았다. 항저우 정상회의 준비 작업은 이미 카운트다운으로 들어갔고 중국도 이미 준비를 마쳤다. 나는 이번 회의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사람들에게 기쁨을 가져다 주고 세계에 희망을 가져다 주리라 믿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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