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외교부 공식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8월 4일] 3일 화춘잉(华春莹)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일본 정부가 신 방위백서를 통과한데 대한 기자의 질문에 답변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일본의 신 방위백서가 중국의 정상적인 국방 건설과 군사활동에 이유 없는 비난을 퍼부으며 중국의 내부사무에 대해 멋대로 논의한데 관해 중국 측은 강렬한 불만을 표시하고 일본 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화춘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 정부의 국가 영토주권과 해양권익을 수호하는 의지가 확고부동하다. 중국측은 필리핀의 남중국해 중재안 중재재판소의 불법적인 무효판결을 접수하지도 인정하지도 않고 이 중재를 기반으로 하는 어떠한 주장이나 행동을 결사적으로 반대한다고 여러 차례 표명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최근 몇년간 일본에서 부단히 지역안전문제로 분란을 일으키고 주변 안전의 위협을 과장하여 선양하는 것을 통해, 본국의 군사확장에 대한 속박을 풀어 제약을 완화하고 전후의 속박에서 벗어나려는데 구실로 삼으려 시도하고 있다. “우리는 일본측이 역사 교훈을 확실하게 접수하고 평화 발전의 길을 견지하며, 군사 안전분야에서 신중하게 행동하여 이웃 국가와 상호 신뢰를 쌓고 본국의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도움이 되는 일을 많이 해야지 반대로 하면 안된다고 촉구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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