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8월 10일]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필리핀 대통령 특사며 전 대통령인 라모스가 홍콩에서 중국 측과 접촉한다는데 대해 기자 질문에 대답했다.
한 기자가 필리핀 대통령 특사며 전 대통령인 라모스가 홍콩에서 중국정부와 접촉할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중국측 입장을 소개해 줄 수 있는지를 질문했다.
이에 화춘잉 대변인은 중국과 필리핀은 전통적, 우호적 이웃국가며 양국은 공동의 노력으로 쌍방관계를 개선하고 대화와 협력을 회복하며 중필관계가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답했다. “라모스 전 대통령께서는 이번 홍콩행에서 중국의 오랜 벗들과 더불어 개인적 교류를 가질 것이라 들었다.” 화춘잉 대변인은, 중국정부는 중필 쌍방의 각종 형식을 통한 접촉에 개방적인 태도를 가지며 라모스 전 대통령께서 특사의 신분으로 중국을 빠른 시일내에 방문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표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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