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제네바 8월 12일] (니에샤오양(聶曉陽) 스지엔궈(施建國) 기자) 두 유엔 전문가들는 “국제 청년의 날”을 맞아 10일 공동 성명을 발표해 각국 정부에서 청소년 지향성 상업광고를 규범화하여 이 군체에 불량한 식습관이 만연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유엔 외채·인권문제 독립전문가 Bohoslavsky와 유엔 건강권문제 특별보고원 프라스는 공동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재 많은 청소년 지향성 광고들이 과당이 함유되고 영양가치가 낮은 비건강식품의 판매량 급증을 초래하고 있다. 이같은 유형의 광고를 규범화하는 것은 청소년들에게 불량한 식습관이 양성되는 것을 피면하는데 유리하고 그들의 건강상황을 실질적으로 개선해주며 미래 보건 지출의 부담을 줄여줄 것이다.
두 유엔 전문가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세계의 많은 국가들에서 특정시간대 및 청소년 TV 프로그램에 광고를 배포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세계위생기구도 모든 아동 집결 장소에서 비건강식품 관련 광고를 그 어떤 형식으로도 배포하지 말 것을 호소했다.
1999년 12월, 유엔총회는 결의를 통과해 매년 8월 12일을 “국제 청년의 날”로 정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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