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제네바 8월 26일] (링신(凌馨) 기자) 24일,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국제노동기구(ILO)는 보고를 발표해 올해 전 세계 실업청년이 71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해보다 50만 명이 증가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일부 신흥경제체의 경제 침체가 실업 청년 인수 증가를 유발한 주요 원인이다.
“2016년 전 세계 청년 취업 추세 전망”이라 명명한 이 보고는 2016년 전 세계 13.1%의 청년이 실업할 것이라 예측했다. 이 비례는 2015년보다 0.2%P 증가됐고 3년래 최고 기록을 세웠다.
보고의 주요 저술자인 스티븐 토빈(Steven Tobin) 국제노동기구 수석 경제학자는 다음과 같이 해석했다. 실업청년율이 빠르게 증가하는 주요 원인은 대종상품의 수출을 위주로 하는 몇 개 대형 신흥경제체에서 비교적 엄중한 경제 곤난에 직면했고 동시에 일부 선진국의 경제 성장에 침체 상태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