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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중일 고위급 정치대화 베이징서 진행

출처 :  신화망/중국국제방송국 | 2016-08-26 08:14:43  | 편집 :  리상화

(XHDW)第三次中日高级别政治对话在北京举行

   양제츠(楊潔篪) 중국국무위원이 25일 베이징에서 야치 쇼타로 일본국가안전보장국장과 함께 제3차 중일 고위급 정치대화를 주재했다. [촬영/ 장링(張領)]

   양제츠(楊潔篪) 중국국무위원이 25일 베이징에서 야치 쇼타로 일본국가안전보장국장과 함께 제3차 중일 고위급 정치대화를 주재했다.

   양제츠 국무위원은 현재 중일관계 개선진척이 여전히 각종 문제의 간섭을 받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 해상관련 문제가 비교적 뚜렷하다면서 이는 쌍방의 이익에 불리하다고 표했다.

   그는 일본측이 언행일치로 긍정적이고 우호적인 대중국정책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고 협력상생면에서 덧샘을 하며 모순과 이견처리에서 뺄샘을 하면서 양국관계 개선을 위해 긍정적인 요소를 추가하고 유리한 여건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양제츠 국무위원은 내년은 양국 국교정상화 45주년이 되는 해이고 2018년은 "중일평화우호조약"체결 40주년이 된다면서 쌍방이 기회를 다잡고 지속적으로 4개 정치문서와 네가지 원칙적 공감대를 준수하고 정치 외교접촉을 유지하며 중대 문제를 신중하고 타당하게 처리하며 실무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민의에 유리한 분위기를 마련하며 양국관계의 안정한 발전을 추동하길 바란다고 표했다.

   양제츠 국무위원은 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곧 항주에서 개최된다면서 세계 제2와 제3의 경제체인 중일 양국이 협력해 항주정상회의의 성공을 확보하는 것은 중일 양국을 망라한 각측의 공동이익에 부합된다고 강조했다.

   양제츠 국무위원은 일본측이 항주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에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야치 쇼타로 국장은 일본측은 양국관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길 바라며 일중 4개 정치문서와 네가지 원칙공감대의 중요 의미를 중요시하고 있다면서 전략적 호혜정신에 입각해 중국측과 소통과 대화를 강화하고 정치적 상호신임을 늘리며 양국관계가 직면한 문제를 타결하고 금융과 환경보호 등 분야에서의 내실있는 협력을 강화하며 새로운 시대에 알맞는 양국관계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본측은 중국측이 주요 20개국 항주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표했다.

   쌍방은 또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와 지역문제와 과년해 견해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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