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이디(張海適) 중국장애인연합회 주석이 31일 베이징에서 '13.5'기간 중국은 인민폐 약 50억원을 들여 '칠색의 꿈 행동계획' 등 중점건강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장애인 아동들의 건강회복을 돕게 된다고 밝혔다.
중국국무원 보도판공실이 이날 베이징(北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13.5'기간 장애인 중등수준진척계획요강"에 대해 해독했다.
장하이디 주석은 중국에는 현재 0-6세 장애아동이 167만명 있으며 연간 신규 장애아동은 20만명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칠색의 꿈 행동계획' 등 중점 건강회복 프로젝트를 통해 청력과 지력, 지체, 자페증 등 빈곤장애아동들을 위한 건강회복훈련과 교정수술, 보조기구배비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움받은 아동은 40만명에 달한다.
장하이디 주석은 " '13.5'기간 장애인 중등수준진척 계획요강"은 0-6세 아동들이 시력과 청력, 지력, 지체 등 방면에서 무료수술과 보조기구 등을 받을수 있도록 했으며 이들이 보다 나은 도움을 받아 건강한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유년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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