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中 외교부, 리커창 총리의 동아시아협력 정상 시리즈회의 참석 및 라오스 방문 관련 내외신 브리핑

출처 :  신화망 | 2016-09-01 18:25:41  | 편집 :  리상화

류전민(劉振民)(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9월 1일] (자오난(趙楠) 기자) 31일, 중국 외교부는 리커창(李克强) 총리의 동아시아협력 정상 시리즈회의 참석 및 라오스 공식 방문과 관련해 내외신 브리핑을 가졌다. 류전민(劉振民) 외교부 부부장이 관련 상황을 소개하고 내외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류전민 부부장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리커창 총리는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제19차 중국·아시안(10+1) 지도자회의 및 중국-아시안 대화관계수립 25주년 기념 정상회의, 제19차 아시안·중일한(10+3) 지도자회의, 제11기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 참석함과 아울러 라오스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리커창 총리의 이번 방문은 중국의 주변 외교중 하나의 중요한 행사로, 중국-아시안관계를 깊이 발전시키고 동아시아 구역일체화 프로세스를 추진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대해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10+1 지도자회의 및 중국·아시안 대화관계수립 25주년 기념 정상회의 참석과 관련해 류전민 부부장은, 아시안은 동아시아 협력의 중심이자 중국 주변외교의 우선적 방향이라 말했다.

   리커창 총리는 회의에서 쌍방관계 발전 성과를 전면 회고하고 유익한 경험을 총화할것이다. 또 “2+7 협력 아키텍처” 시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정치적 안보와 경제무역 협력을 공고히하고 교육과 관광을 우선적 방향으로 삼고 인문교류를 쌍방관계의 새 버팀목으로 하여 쌍방 협력에 새로운 동력 제공을 발기할 예정이다.

   10+3 지도자회의 참석과 관련해 류전민 부부장은 10+3 협력은 동아시아경제공동체를 수립하고 동아시아협력을 추진하는 주요 경로라고 전제하고 나서 내년이면 성립 2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고 말했다.

   리커창 총리는 회의을 통해 각측에서 투자를 확대하도록 추동하고 메커니즘의 미래 발전방향을 진일보로 명시할 예정이다. 그는 “2013-2017년 10+3 협력 작업 프로젝트”와 “제2 동아시아 비전소조 보고서”가 함께 잘 시행되도록 추진하고 새로운 “10+3 협력 작업 프로젝트”가 조속히 제정되도록 독려할것이다. 또 금융안전, 무역투자, 농업빈곤퇴치, 호련호통, 생산능력 및 인문 영역의 협력을 중점 강화하도록 제안할것이다. 더불어 10+3 및 동아시아 협력이 보다 큰 발전을 이루도록 추동하며, 동아시아경제공동체로 함께 나아갈 것을 제안하는 일련의 기정목표도 제기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아시아 정상회의 참석과 관련해 류전민 부부장은 이 회의는 “지도자가 선도해가는 전략적 포럼”이고 동아시아협력과 아시아태평양협력을 연결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 말했다.

   리커창 총리는 회의에서 동아시아 정상회의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중국정부의 입장을 소개하고 정상회의 전략적 포럼의 발전방향을 이어나갈 것을 강조하게 된다. 또 아시안이 주도하고 일치협상하고 각측을 두루 배려한 적정 수준의 원칙을 견지하고 각측에서 “‘프놈펜 발전선언’ 행동 계획”을 지속적으로 실행, 추진하도록 권장할것이다. 더불어 6개 중점 영역 협력을 촉진하고 경제발전과 정치적 안보라는 “쌍두마차”를 견지해 정상회의가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촉진할 것이다.

   라오스 방문과 관련해 류전민 부부장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과 라오스 양국은 “단란한 이웃, 훌륭한 친구, 좋은 동지, 돈독한 파트너”로 양국 인민들의 우의는 그 역사가 유구하다. 양국은 또한 올들어 수교 55주년을 맞았다.

   리커창 총리의 이번 방문은 새로운 시기의 중-라 전면전략협력파트너관계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양국 지도자들은 새로운 시기에 협력 및 공동한 관심사에 대해 소견을 깊이있게 나누고 중요한 공감대를 이룰 예정이다. 그외에도 쌍방은 일부 협력 문서에도 서명하게 된다.

원문 출처: 신화사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01356520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