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제네바 9월 3일] (링신(凌馨) 기자) 본부를 제네바에 둔 국제경영자단체연맹의 다니엘 부네스 데리오하 위원장은 일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는 각국의 정책을 조율하는 중요한 국제 플랫폼이다. 곧 개최될 항저우(杭州) 정상회의가 주요한 엔진으로 되어 각 주요 경제권들이 자국의 범위 내에서 개혁을 심화하고, 경제 포용성을 강화하도록 힘있게 추진하기를 기대한다.
항저우 정상회의의 주제는 “혁신, 활력, 연동, 포용을 구축하는 세계 경제”이다. 데리오하는 중국은 주제를 설정할 때 “포용적인 세계 경제”를 강조했는데 이는 정확한 선택이며, 취업이 바로 빈곤 퇴치 및 배타성의 좋은 처방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모두 더욱 포용된 경제 발전 패턴을 기대하고 있다. G20은 경제 및 사회 영역에서의 적극적인 성과를 응집해 적극적인 역할을 다해야 한다. 번영은 경제 성장, 투자, 기술 혁신에 의존하며, 동시에 더욱 많은 사람들의 취업 기회와 사회 복지 혜택에 의존하기도 한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데리오하는 대부분 G20 회원국 경영자 협회는 저마다 올해의 G20 정상회의가 진정으로 국가 차원의 정책 개혁을 실현해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1920년에 설립된 국제경영자단체연맹은, 노동 및 사회 정책 영역에서 기업 이익을 대표하는 국제 기구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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