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항저우(杭州)에서 분냥 보라칫 라오스 국가주석을 회견했다.[촬영/장둬(張鐸)]
[신화망 항저우 9월 3일] (류화(劉華) 펑위안(冯源)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일 항저우에서 귀빈국 지도자로 주요 20개국 (G20) 항저우 정상회의에 참석하러 온 분냥 보라칫 라오스 국가주석을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라오스는 좋은 이웃과 좋은 친구, 좋은 동지, 좋은 동반자이다. 양국 수교 55년간 양국간의 전통 친선은 날로 민심에 뿌리 내리고 각 분야의 협력이 전면적이고 심도 있게 발전하면서 양국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 주었다. 올해 5월 분냥 보라칫 주석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양국은 새로운 시기 중국과 라오스간 전면적이고 전략적인 협력과 관련해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중국측은 라오스측과 함께 중국과 라오스간 전면적이고 전략적인 협력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고 함께 견고한 중국과 라오스간 운명공동체를 건설할 용의가 있다.
분냥 보라칫 주석은 중국측이 G20 항저우 정상회의에 라오스를 초청한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중국측이 발전을 중요한 의제로 선택하고 회의가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하기 위해 노력한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 그는 라오스측은 국제 및 지역문에서 중국측이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계속 지지하고 중국측과 밀접하게 소통, 조율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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