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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개발도상국에 대한 G20의 역할 그 누구도 대체할수 없다--아르데코브 러시아 전략연구소 국제경제 연구실 주임과의 인터뷰

출처 :  신화망 | 2016-09-04 09:29:15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모스크바 9월 4일] (장지예(張繼業) 기자) 주요 20개국(G20)정상회의가 9월 4일부터 5일까지 중국의 항저우에서 개최된다. 회의에 앞서 아르데코브 러시아 전략연구소 국제경제 연구실 주임은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G20은 설립된 후 글로벌 거버넌스 과정에서의 지위가 지속적으로 향상되어 오늘에는 개발도상국과 선진국간의 대화 플렛폼으로 되었고 그 역할은 누구도 대체할수 없다고 말했다.

   아르데코브 주임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래동안 글로벌 거버넌스 가운데서 미국과 서방 국가들이 주도적 지위를 차지했고 발언권 내지는 결정권도 소수의 몇개 나라가 장악했고 세계무역총회,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 등 국제 조직을 통해 선진국의 이익에 무게를 둔 형국을 초래했다.

   그는 또, 2008년 금융위기 후 소수 몇개 나라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세계경제 거버넌스를 대응할 수 없었다. G20 메커니즘은 이로부터 출범됐고 이로서 개발도상국은 더욱 스스로의 목소리를 내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르데코브 주임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각 나라가 G20의 아키텍처에서 집행력을 향상하 것은 현 단계에 대처해야 할 도전이다. 최근들어 G20의 아키텍처에서 관련 회의는 무역보호주의를 반대할 것을 호소했지만 2015년G20성원들은 도합 1200 조목의 무역보호 조치를 취했다. 이는 양적으로 과거보다 뚜렷이 증가한 상황이다.

   그는, G20정상회의가 중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세계가 중국의 경제 성과를 인정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으며 중국에 대한 존중과 신임을 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러시아 각 계는 최대 노력으로 중국의 회의 조직측을 지원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추진하 것을 원한 다고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은 여전히 세계경제 성장의 가장 강력한 동력원천 중 하나이며 국제 에너지시장과 금융시장에서 모두 절대적인 역할을 놀고 있다. 중국의 경제 성공은 서구식의 자유주의 경제모델외에도 세계상에는 기타 성공적인 경제발전 모델이 존재한다는데 중요한 의미를 두고 있다.

   아르데코브 주임은 마지막으로 “나는 중국이 결국에는 경제 발전 방식의 전환을 순조롭게 이룰 것이라고 믿으며 세계경제 회복에 새 동력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고 부언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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