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항저우 9월 4일] (리중파(李忠发), 주한(朱涵)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항저우(杭州)에서 주요 20개국(G20) 항저우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맬컴 턴불 호주 총리를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측은 중국과 호주와의 관계에 높은 중시를 돌리고 있다. 쌍방이 서로 마주보며 앞으로 나아가길 희망하며 상호 신뢰와 상호 윈윈의 원칙을 견지하고 실무 협력을 넓히고 인문교류를 확대하여 양자간 전면적 전략 파트너 관계의 건전하고 안정한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중국과 호주는 서로의 발전 도로에 대한 선택을 존중하고 상호간의 핵심 이익과 중대한 관심사에 대해 존중해야 한다. 중국측은 호주측과 함께 유엔, G20, APEC, 동아시아 정상회의 등 메커니즘속에서 조율하고 협력하길 희망한다.
맬컴 턴불 총리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호주와 중국의 전통적인 우호와 전면적 전략 파트너 관계는 호주 국내외에서 광범한 지지를 받고 있다. 호주측은 호-중 자유무역협정의 적극적인 시행에 진력하고 또한 양국의 경제무역 관계를 심화 시키고 호주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계속 환영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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