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포드자동차 150만 대 문제 자동차 재 리콜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 2016-09-10 10:37:58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망 시카고 9월 10일] (먀오쫭(苗壯) 기자) 미국 자동차 업계 거두인 포드자동차회사는 8일, 미국과 멕시코 시장의 150만 대 자동차를 또 한차례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이런 자동차들은 도어에 결함이 존재하며 주행 중 갑자기 열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미시간주 디어본시에 본사를 둔 포드회사는 올해에만 벌써83만 대에 달하는 문제 자동차를 리콜했다. 포드 측에 의하면 이런 자동차들은 도어 키의 스프링 보드가 쉽게 부러져 주행 중 도어가 갑자기 열리는 문제점이 있다.

   포드회사 측에 의하면 올해 두차례 리콜한 자동차 중 미국 본토에서 판매된 것이 대략 200만 대 이상에 달하고 캐나다와 멕시코 시장에 판매된 것은 29만 대쯤 된다. 리콜된 자동차는 승용차부터 C-MAX 시리즈, 쿠가(KUGA)시리즈, 폭스시리즈와 머스탱(Mustang) 시리즈 등 소형화물차까지 여러 차종이다.

   2015년 미국 국가 고속도로 교통안전 관리국의 조사자료에 의하면 자기 자동차 도어가 정상적으로 여닫기지 않는다고 신고한 포드차 주인이 적어도 1200명에 이른다고 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

유엔: 세계 유랑아 5000만명 선

남아프리카 정부 기구 “중국어 열풍” 고조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56775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