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국 외교부 공식 사이트)
일본이 남중국해문제에서 인도가 목소리를 내도록 고무하기 위해 염가로 무기를 판매하련다는 보도와 관련해 화춘잉(華春瑩)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이런 광명정대하지 못한 협력 판매는 언급할 가치조차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인도 타임스'지는 일본정부가 현재 16억 달러에 달하는 무기장비를 인도에 판매하기 위해 안깐힘을 쓰고 있으며 일본측은 가능한 가격을 낮추어 양국 국방 안전 영역의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 남중국해문제에서 인도가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수 있도록 고무격려한다고 보도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인도 타임스'지의 보도를 주의깊게 보았다며 중국은 국방협력을 포함한 정상적인 협력에는 이의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판매 협력 의도가 광명정대하지 못하다면 언급할 가치조차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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