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외교부 공식 사이트)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기자 회견에서 조선반도 핵 문제에서 중국측의 입장을 재천명하고 조선반도 각 측의 안전 주목점은 각측 이익에 부합되는 방식으로 해결해야 하고 또 그럴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역내의 긴장정세가 악화되면 어느 일방의 이익에도 부합되지 않는다며 현 정세하에서 해당 각측은 응당 이성적으로 억제하고 상호 자극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자체의 절대적인 안전을 추구하기 위해 자체의 이익으로부터만 출발해서 취하는 모든 일방적인 행동은 긴장한 정세를 악화시킬뿐이며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궁극적으로 자체의 안전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관련 목표의 실현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큰 국면에서 출발해 언행에 신중하고 상호 자극으로 긴장정세를 악화시키지 말것을 관련 각 측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화춘잉 대변인은 중국은 현 정세가 아주 준엄하고 어렵지만 해당 각측은 대화와 협상을 통해 조선반도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전망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수차 호소했다며 중국측의 일관한 입장은 조금이라도 희망이 보이고 조금이라도 기회와 가능성이 있다면 각측 모두가 최선을 다해서 쟁취해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유엔 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이고 국제사회의 책임적인 한 구성원으로서 중국은 건설적이고 책임적인 자세로 안보리의 관련 토론에 계속 동참하고 전면적이고 진지하며 충실하게 안보리의 관련 결의를 계속 이행하며 해당 각 측과 함께 반도의 핵문제가 다시 대화와 협상의 정확한 궤도에로 복귀하도록 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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