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9월 23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와 알기르다스 부트케비치우스 리투아니아 총리가 상호 축전을 보내 양국 수교 25주년을 경축했다.
리커창 총리는 축전에서 중국측은 리투아니아와의 관계를 고도로 중시하며 리투아니아를 발트해 지역과 유럽연맹 내에서의 중요한 협력동반자로 간주하고 있다며 중국측은 양국 수교 25주년을 계기로 양국간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더 한층 심화하고 중국과 리투아니아 관계를 추동하며 중국과 중동부유럽국가와의 협력이 더욱 큰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표했다.
알기르다스 부트케비치우스 총리는 축전에서 현재 리투아니아와 중국간 관계는 새로운 높이에 이르렀으며 정치대화와 경제무역협력 전망이 밝다고 지적했다. 그는 리투아니아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제안과 중국과 중동부유럽국가와의 협력 등 메케니즘을 중요시한다며 이는 리투아니아와 중국, 유럽과 중국간 관계발전을 추동하고 세계 각국간 협력을 강화하는데 유익하다고 인정한다고 지적했다. (번역/ 리상화)
원문 출처: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