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9월 24일] 마윈 알리바바(阿里巴巴) 그룹 이사국 주석은 최근 유엔의 요청으로,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의 특별 고문으로 임명되었다. 이 임명은 반기문 유엔 사무 총장이 직접 서명한 것이다. 22일, 한 인도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마윈은 부임 후, 혁신 프로젝트를 이끌며, 젊은 창업자 및 중소 기업, 특히 발전 도상국의 창업자와 기업들이 더 편리하게 글로벌 무역에 참여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마윈은 또 이 기구에 전문화 및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가져다 주게 된다. 분석가들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조치는 마윈이 공식적인 유엔 관원 및 글로벌 공민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마윈의 특별고문직은 유엔에서 도대체 어떤 직위일까? 유엔무역개발회의 고급 관원 잔샤오밍(展曉明)은 22일, ”환구시보(環球時報)” 기자에게 마윈의 직무는 유엔 사무총장 보좌관 급이며 비교적 높은 직위라고 알려주었다. 이전에도, 유엔 무역 및 발전 회의는 기타 국가의 기업가들을 초청해 특별 고문 직위를 맡도록 했지만, 마윈은 첫 중국인이다.
원문 출처:환구시보(環球時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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