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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G20정상회의, 글로벌 경제가 조화롭고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도록 추동--볼프 브뤼헐경제연구소 소장과의 인터뷰

출처 :  신화망 | 2016-09-26 15:32:35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9월 25일] (류리나(劉麗娜) 기자) 주요 20개국(G20) 항저우(杭州) 정상회의는 중요한 회의였으며 이는 글로벌 경제를 조화롭고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게 하고 국제사회가 글로벌 경제 도전에 함께 대응하도록 추동했다. 최근, 군트람 볼프(Guntram Wolff) 유럽 싱크탱크 브뤼셀 유럽·글로벌경제연구소(브뤼헐경제연구소) 소장은 이같이 말했다.

   볼프는 최근 베이징(北京)에서 신화사 기자의 특별 인터뷰에서 G20 항저우 정상회의는 매우 중요하며 이는 글로벌 경제를 진작(提振)시킴과 동시에 수요측과 공급측에서도 진력할 것을 강조했다. 한 방면으로 글로벌 경제는 구조성 개혁을 수요하며 다른 한 방면으로 거시정책으로 수요를 진작시킬 수 있어야 한다.

   볼프는 "이런 정책조합은 현명한 것"이며 구조성 개혁 면에서 각국마다 상황은 다를지라도 불평등에 대응하는 것은 다같이 직면한 도전이라 말했다.

   볼프는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에서 주요 20개국은 지극히 중요한 역할을 발휘한다고 말했다.그는 많은 분야에서 국가나 지역마다 그 상황이나 수요가 서로 다르지만 많은 영역에는 아직까지도 국제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했다.

   중국에서 제기한 "일대일로" 제의에 대한 언급에서 볼프는 매우 좋은 구상이라 평가했다. 그는, 중국은 인프라 발전을 앞장서서 이끌고있으며 이는 글로벌 경제에 거대한 기여가 될 것이라 전제하고나서 유럽은 적극적인 태도를 취해 "일대일로" 제의에 참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국 경제에 대해 볼프는 낙관했다. 그는 중국 경제 증속은 다소 감소되었으나 여전히 대단한 수준이며 이로 인해 중국은 구조성 개혁을진행할 공간이 크다고 말했다.

   볼프는 "중국 경제는 중대한 전환을 맞고했다. 나는 중국이 잘 다스릴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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