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9월 29일] (짱샤오청(臧曉程) 쑨천치엔(孫辰茜) 기자) 외교부의 제4회 성구(省區)시 글로벌 홍보행사가 “개방된 중국: 쓰촨을 보고 세계를 보다(開放的中國：看四川，看世界)”를 주제로 외교부 란팅(藍廳, 브리핑룸)에서 거행되었다.
왕이(王毅) 외교부장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쓰촨은 중국 개방의 선두주자다. 2000여년 전의 남방 실크로드에서, 한나라(漢) 후에 형성된 북방 실크로드에 이르기까지 쓰촨은 시종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일대일로”와 창장 경제벨트가 추진되면서 쓰촨이 개방협력을 확대하고 개방형 경제 발전 수준을 향상하는데 중대한 기회를 부여했다. 외교부는 시진핑 주석의 지시에 따라 쓰촨의 대외개방협력을 전력으로 지지하고 추동할 것이다.
데니소프 주중 러시아대사, 커무쉔 주중 독일대사, 비제이 고칼레 주중 인도대사, 에콰 주중 적도기니대사, Ms Nancy Gordon 주 청두(成都) 호주 총영사가 선후로 축사를 발표했다. 그들은 외교부가 각 나라 사절들이 중국의 성구시를 이해하는데 이처럼 좋은 플랫폼을 제공해준데 대해 감사를 전하고 쓰촨의 유구한 역사 및 개방발전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으며 쓰촨과의 우호적인 교류를 진일보로 강화하고 보다 많은 호혜협력을 기하길 희망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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