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0월 2일] (류정(劉铮) 장린(姜琳) 우위(吴雨) 기자) 중국의 위안화가 10월 1일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SDR) 구성 기반통화(바스켓)에 정식 편입되었다. 위안화의 구성 비율은 10.92%로 세 번째 수준이다.
위안화가 국제 권위 기구인 IMF와 ‘자유로운 화폐 사용이 가능’한 SDR로 부터 인정을 받은 것은 중국과 세계가 윈윈하는 것이다.
중국인민은행 관련 책임자는 위안화의 SDR편입은 위안화의 국제화에서 이정표적인 사건으로 중국의 경제 발전 성과와 금융업 개혁 개방 성과에 대해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위안화의 SDR편입은 국제화폐체계에서 위안화의 지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하고 이는 강력한 국제화폐금융체계의 건립에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중국인민대학교 충양(重阳)금융연구원의 퉁시먀오(董希淼) 특별 연구원은 “위안화의 SDR편입은 위안화가 향후 세계 범위 내에서 화폐 역할를 발휘해 미국 달러에 대한 과도적인 의존으로 발생한 시스템성 리스크를 분산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번역/ 리상화]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
위안화 SDR편입은 위대한 항행, 세계화폐 딜레마 해결, 중국의 지혜 요청 --- 칭화대학중국과 세계경제연구센터 리도쿠이 주임과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