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선양 10월 9일] (쉬양(徐揚) 기자)“10.1" 국경절 연휴 기간, 징선(베이징ㅡ선양(沈陽) )고속철도 건설 현장은 여전히 분주했다. 랴오닝(遼寧) 신민(新民)에서, 중국철도3국그룹유한회사(中鐵三局)가 도맡은138km의 단선 철도 부설 작업은 하루도 멈추지 않았으며 내년 9월 징선고속철도 랴오닝 구간의 전 노선 레일 작업 완성을 위해 공사 기간을 앞다투고 있다. 총 길이 698km인 징선고속철도는, 시속 350km 기준으로 설계 및 건설된다. 개통 후, 베이징과 선양 간의 고속 철도 운행 시간은 2시간 30분으로 압축될 전망이다. 하얼빈(哈爾濱)ㅡ다롄(大連) 고속철도와 징선고속철도가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하얼빈부터 베이징까지의 운행 시간도 4시간 30분으로 압축하게 된다.
선양철도국의 통계에 따르면, 2011년 관내(산해관(山海关) 안쪽)로 향한 여객은 3235만명, 동북을 찾은 여객은 3168만명에 달했다. 2015년 관내로 향한 여객은 3617만명, 동북을 찾은 여객은3547만명으로서, 2011년에 비해 모두 10% 이상 늘어났다.
“한갈래 철도에 있어서는 운송능력 및 이용률이 85%를 초과하면 바로 포화상태다.” 선양철도국 계획통계처 샤오밍웨이(肖明偉) 부처장은 징선고속철도가 개통되면 기존 철도의 운송능력을 방출해 운송능력 포화로 인한 압력을 대폭적으로 완화할 수 있으며 기존의 각 선로들을 합리적으로 분할해 여러 갈래의 관내 출입 철도 통로가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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