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특별인터뷰: 위안화 “바스켓 가입”, 미래 글로벌 무역구조에 심각한 영향을 줄 것---아르헨티나 싱크탱크 국제전략연구소 소장과의 인터뷰

출처 :  신화망 | 2016-10-09 09:23:35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부에노스아이레스 10월 9일] (쉬레이(许雷) 기자) 위안화가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통화바스켓에 가입하는 결의가 10월1일부터 정식으로 효력을 발생했다. 호르헤 카스트로 아르헨티나 싱크탱크 국제전략연구소 소장은 이와 관련해 신화사 기자의 특별 인터뷰를 수락한 자리에서 정식으로 “바스켓에 가입”한 것은 위안화 국제화 길에서의 중요한 이정표이며 글로벌 경제의 다극화 발전에 새로운 촉매제를 불어넣은 것으로서 미래 글로벌무역의 새로운 구조에 반드시 심각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피력했다.

   “위안화의 ‘바스켓 본격 가입’은 위안화 국제화 길에서의 중요한 이정표이고 위안화가 달러, 유로, 파운드와 엔화를 이어 또 하나의 세계주류통화로 되게 했으며 위안화의 국제화 발전과정도 고속도로에 진입했다.” 카스트로는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중국이 세계 최대 수출국이고 동시에 가장 중요한 수입국 중 하나라는 사실을 고려하면 향후 5~6년사이 위안화가 세계주류결제통화로 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아르헨티나의 3분의 2에 가까운 농산목축산품들이 중국에로 수출되고 있다. 위안화의 ‘바스켓 가입’은 아르헨티나 농업에도 좋은 소식이다.”

   카스트로는 이렇게 말했다: “현재 특별인출권 통화바스켓의 5대 화폐중 달러, 유로, 엔화와 파운드는 모두 선진국의 주권통화이고 위안화만이 발전도상국의 주권통화이다. 또한 점유율도 달러와 유로에 버금가고 현재 상승주기에 놓여있다.”

   특별인출권은 국제통화기금에서 1969년에 설립한 국제준비자산으로 회원국이 국제수지적자가 발생할 때 IMF에서 지정한 기타 회원국과 외화를 교환해 국제수지순차를 상환하거나 IMF의 대부금을 상환할 수 있으며, 또한 황금이나 교환가능통화와 마찬가지로 국제준비로 될 수 있다. 위안화는 10월1일부터 정식으로 SDR 통화바스켓에 가입해 5개 구성통화 중 유일한 신흥경제체통화로 됐다.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

미국 전문가, SDR위원회 설립 제안

中 위안화 SDR편입, 중국과 세계 윈윈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57399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