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0월 13일] (옌량(閆亮) 바오얼원(包爾文) 기자) 제8차 브릭스 정상회의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인도 고아에서 열리는 가운데, 회의에 참석하는 지도자들은 브릭스의 협력 및 함께 관심하는 국제 및 지역 사안과 관련해 의견을 깊이있게 교환하게 된다.
국제인사는 한 해 사이 브릭스 협력 메커니즘이 끊임없이 강화되도록 촉진한 것, "일대일로" 제안이 깊이있게 실시되도록 추동한 것, 주요 20개국(G20) 항저우(杭州)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주최한 것 등은 모두 신형 국제관계 구축을 추진하려는 중국의 확고한 자신감과 실질적인 행동을 보여줬다고 인정했다.
브릭스 메커니즘을 강화하고 세계가 신형 국제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귀감을 수립했다.
세계 다원화의 두드러진 특징으로 되는 브릭스 협력 메커니즘은 "개방, 포용, 협력, 윈윈"의 정신으로 정상회의가 주도하고, 차원과 분야가 다양한 협력프레임으로 형성되었으며 신흥국가와 개발도상국들의 중요한 협력플랫폼으로 부상했다.
곧 열리게 될 이번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중국의 지도자는 브릭스 메커니즘의 발전을 위해 건언헌책(獻計獻策)하고 5개국 비전을 담은 "브릭스열차"가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운행되도록 추동하며 나아가서 신형 국제관계가 구축되는데 새 동력을 더해줄 것이다.
"일대일로"를 강화하고 신형 국제관계의 이념을 힘있게 실천했다.
신형 국제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란 제로셈이나 케케묵은 사유를 버리고 운명공동체 의식을 수립하며 각측에서 윈윈할 최대 공약수를 모색하는 것이다.
"일대일로" 제의를 제기한 것은 협력윈윈의 이념을 이행하고 신형 국제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국의 유력한 조치다.
G20 정상회의를 주최하고 신형 국제관계가 구축되는데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었다.
오늘의 세계를 보면 국제 정세는 전체적으로 안정되었으나 수많은 도전들도 도사리고 있음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글로벌 경제는 부진한 성장을 보이고 난민위기가 유럽을 강타했으며 테러리즘과 핵확산 위협은 격화되었고 대국관계는 이익을 재편성하고 절충해가는 단계에 들어섰다.
관찰인사는 중국에서 협력상생을 핵심으로 한 신형 국제관계 이념을 제기한 것은 글로벌 난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선택을 마련해줬다고 평가했다.
디아즈 멕시코 이베로아메리카대학 국제관계학 교수는 중국은 유엔, G20 등 국제기구에서 그 역할이 점점 커져가고 있으며 신형 국제관계를 구축하려는 중국의 기여도 결실을 보고있다고 말했다.
센티크 우루과이 부통령 겸 국회 주석은 개발도상대국인 중국은 현 국제역량의 대비를 조율하고 다원화한 세계를 구축하는 것에 날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해 갈 것이라 전망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