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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 경제무역장관 제15차회의, 구역 경제 협력의 새로운 “5년 계획”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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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10-13 14:39:16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비슈케크 10월 13일] (천야오(陳瑤) 기자)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경제무역장관 제15차 회의가 12일 키르키즈스탄 수도 비슈케크에서 열린 가운데, 회의는 상하이협력기구 구역 경제 전면 협력을 위한 새로운 “5년 계획”을 채택했다.

   이번 회의는 상하이협력기구 구역 경제 협력의 미래 5년 지도성 문건으로 되는 “2017-2021년 상하이협력기구의 프로젝트 협력을 진일보로 추동할 데 관한 조치 리스트”를 채택하고 곧 열리게 될 상하이협력기구 총리회의에 비준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그외에도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 무역 편리화 전문 실무팀 방안”도 채택했으며 다음 절차로 기구 무역 편리화 분야 조치들이 포괄적으로 연구될 계획이다. 팡아이칭(房愛卿) 중국 상무부 부부장이 대표단을 이끌고 회의에 참석했다. 무역투자 편리화 수준을 향상하고 제도화 배치를 논의하며 상하이협력기구 전자상거래기업 교류를 조속히 강화하고 생산성 및 물류 협력을 전개하며 융자협력을 강화하자는 등 중국 정부가 제기한 건의는 각측으로부터 긍정적인 반향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9월, 상하이협력기구 경제무역장관 회의기간에 “2017-2021년 상하이협력기구의 프로젝트 협력을 진일보로 추진할데 관한 조치 리스트” 관련 논의를 정식 개시한다고 발표한 후 각측에서는 여러 차례 협상과 상세한 선별과정을 통해 무역과 투자, 금융, 세관, 농업, 과학기술과 정보, 친환경, 교통인프라 등 7개 영역의 총 38항 협력 조치와 프로젝트를 확정해 상하이협력기구의 미래 5년 구역을 지도할 경제 협력 방향으로 내세웠다.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러시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의 경제무역 분야 지도자들과 상하이협력기구 부사무총장, 상하이협력기구 실업가위원회 대표들이 이번 회의에 참석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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