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4일 '유엔의 날'에 즈음해 발표한 축사에서 유엔사무총장의 인계 인수 과도기에 전력으로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사무총장 당선자의 업무를 지지하여 공동으로 세계평화와 발전을 추동할 것을 사람들에게 호소했다. 올해 10월 24일은 '유엔헌장' 발효와 유엔 공식 설립 71주년 기념일이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불안정한 중동과 남 수단, 사헬 등 지역에서 충돌이 해결되지 않아 사람들이 거대한 고난을 겪고 있으며 이런 지방과 기타 폭력과 재난의 최전방에서 용감하고 두려움 모르는 유엔의 관계자들이 계속 도전에 대응하며 약세군체들을 돕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축사에서 세계 각 국 인민들의 지지에 감사를 표시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구테헤스가 세계 평화와 지속가능발전, 인권을 실현하는 유엔의 사명을 완성하도록 전력 지지할 것을 촉구했다.
유엔본부는 이날 음악회 등 행사를 개최하여 '유엔의 날'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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