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중국 최대 추진력 새 세대 운반로켓 창정 (長征)5호가 하이난 (海南) 원창(文昌) 발사장에서 기술 관련 작업을 마친후 첫 비행을 위해 발사대에 수직으로 운반됐다. 창정5호 로켓은 11월 초에 첫 발사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국방과학공업국과 국가우주국은 창정5호 운반로켓은 9월 상순 원창우주발사장에 옮겨진후 비행과업에 근거해 발사 프로세스를 테스트하고 조립과 테스트 등 준비작업을 마쳤다.
28일 오전 8시 25분 창정5호 운반로켓을 탑재한 이동발사플랫폼이 발사장의 수직시험작업장에서 2시간여의 안정적인 이동을 거쳐 발사대까지 안전하게 운반됐다.
수직 운반의 순조로운 완성은 창정5호 운반로켓이 첫 비행을 위한 발사절차를 밟고있음을 의미한다.
현재 원창우주발사장 시스템과 테스트통제 통신시스템은 이미 이번 과업 수행을 위한 준비작업을 마쳤다.
중국에서 운반력이 가장 큰 새세대 운반로켓인 창정5호는 여러가지 최신 우주기술을 활용해 제작했으며 중국 운반로켓을 업그레이드하고 세대교체를 하는데 이정비적인 의미가 있다.
추천 기사:
(우주 일기) 제3편: 특수실험복 첫 착용… 국내외 꼬마벗들에게 보내는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