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1월 3일] (안베이(安蓓) 기자) 2일, 제2차 중일기업가와 전 고관 대화회의에서 공동성명이 발표됐다. 쌍방은 양국관계 및 글로벌 시야에 입각하여 무역, 투자, 금융, 혁신, 인프라, 에너지, 환경보호 등 양국이 공동으로 직면한 이슈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공동성명에 따르면 쌍방은 무역, 투자와 금융 분야에서 아시아지역의 인프라 및 ‘일대일로(一带一路)’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를 포함한 제3자 시장에서의 협력을 적극 추진할 의향을 내비쳤다. 혁신 분야에서 쌍방은 스마트 도시, 사물인터넷, 로보트, 인공지능 등 광범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했다. 인프라, 에너지와 환경보호 분야에서 쌍방은 인프라건설 추진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상대국이 자원과 에너지 공급보장,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보호 등 글로벌적인 과제에 있어서 중요한 기여를 했음에 대해 공감대를 달성했다.
한편, 쌍방은 연합성명에서 중일 경제계가 양국이 다양한 차원에서의 대화와 교류를 추진하고 지속적인 중일우호관계를 수호하기 위해 힘을 보탤 것을 약속함과 동시에 내년 적당한 시간에 일본 도쿄에서 제3차 회의를 가지는 데 합의를 달성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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