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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정5호 운반 로켓 첫 발사 성공리에 임무완성...세상에 또 어떤 큰 로켓들이 있을까?

출처: 신화망 | 2016-11-04 17:19:52 | 편집: 리상화

(科技)(1)长征五号运载火箭首次发射任务取得圆满成功

   11월 3일 20시 43분, 중국 최대 추력 차세대 운반 로켓 창정5호(長征五號)가 중국 원창(文昌) 항톈(航天) 발사장에서 점화하여 하늘에 발사되었다. 약 30분후 적재된 조합체와 로켓이 성공적으로 분리되면서 예정된 궤도에 들어서므로서 창정5호 운반 롯켓 첫 발사 임무가 성공적으로 완성되었다. [촬영/ 인강(殷刚)]  >>사진 더보기

  [신화망 베이징 11월 4일] (류스레이(劉石磊) 린샤오춘(林小春) 기자) 중국의 최대 추진력의 신세대 탑재로켓 창정5호(長征五號)가 첫 비행에 성공했다. 창정5호 로켓은 왜 수많은 업계 인사들에게 “큰 로켓”(大火箭) 이라고 불리게 되었는가? 해외에는 또 어떤 동급의 로켓들이 있는가?

   중국의 탑재로켓 기술연구원의 연구원, 창우로켓의 총 감독을 맡은 왕줴(王珏)는 창우로켓이 세 개의 대’大’가 있다고 소개한다. 몸체의 대’大’- 다른 동급 로켓과 비교할 때 창우로켓의 둘레길이는 역사상 전례가 없다. 그 높이 역시 사람들이 우러러 보게 한다. 힘도 대’大’- 12개의 ‘큰 심장’(엔진)을 갖고 있으며 연료가 충분하고 동력이 강하며 탑재능력도 세계 일류 급이다. 난이도 역시 대’大’- 거대한 지름과 소급수화(少级数化)등의 문제들을 극복해야 했는데 이는 세계적 대형 로켓발전의 흐름을 반영한다.

(科技)(3)长征五号运载火箭首次发射任务取得圆满成功

[촬영/ 자오잉취안(趙潁全)]

   이렇게 세 가지 대‘大’와 비교할 때 창우로켓과 동급인 세계 주력 대형로켓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아리안5호 로켓- 유럽에서 생산한 큰 동력의 탑재로켓이며, 1996년에 처음으로 실험 발사를 했으며, 1999년에 본격적으로 상업발사를 한다. 로켓의 길이는 50.5미터, 직경5.4미터이다. 10톤을 탑재하고 지구와 함께 괴도를 돌 수 있다. 근지 괴도시의 탑재량은 20톤에 달한다.

   잉가라5호 로켓-러시아의 대형 탑재로켓으로 2014년에 처음으로 발사에 성공했다. 로켓의 길이는 5미터, 최대 탑재량 750톤이상이고 근지 괴도에서 25톤 가까이 운송할 수 있으며 지구와 함께 괴도를 돌 때는 최고 7톤 이상에 달하는 운송 능력을 보인다.

   애틀러스5호 로켓- 미 연합에 의해 발사 됐으며 연방회사에서 생산됐고 미국 공군에서 채용한 주된 로켓 중 하나이다. 상대적으로 적은 질량을 감당할 수 있는 근지 괴도와 지구와 같이 괴도를 도는 정도의 발사 임무를 실행할 수 있다. 지구와 함께 괴도를 돌 때의 운송 능력과 근지 괴도에서의 운송 능력이 각각 8.9톤, 그리고 18.85톤이다.

   델타4호 로켓- 21세기 초 미국 로우코스트 로켓 연구계획의 첫 번째 산물이며 11톤에서 25톤의 지구 저괴도 운송 능력을 가진 중형의 큰 추진력을 가진 로켓이다. 이러한 로켓은 수평가공과 조립이 가능한데 출품 후 원가가 저렴하고 성능이 좋아 출시되자마자 커다란 인기를 끌었다.

   또한 워싱턴 지낭(智囊) 기구의 국제 안전 사이트의 고급 기술원 정책분석가 찰스 웨이커의 소개에 의하면 미국 상업 항천(航天) 부서는 여전히 ‘화신(火神), Falcon Heavy, New Green호’ 등 큰 동력의 로켓을 연구 제작 중이며 이 로켓들은 모두 델타4호 로켓과 동일하거나 초월하는 탑재능력을 갖추었다고 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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